일시 :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10:00 - 11:30
장소 : 공과대학 입석홀
참여 인원 : 육군화생방학교장님, 학과장님, 교수진 일동, 1-4학년 학생들

2026년 10월 2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육군화생방학교장 초빙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유재훈 준장님께서 '핵·WMD 위협과 우리 군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장교로서 가져야 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등 삶에 대한 태도에 관해 조언해 주셨습니다. 유재훈 준장님께서는 열정적으로 강연에 임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상품이 수여되며 강연장의 열기와 즐거움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강연 첫 순서로는 핵과 WMD의 개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재훈 준장님께서는 핵무기를 비롯해 화학·생물학 무기의 고유한 특징과 파괴력, 그리고 무기체계 간의 차이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글로벌 차원의 WMD 위협 동향을 짚어보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고도화가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실질적 위협성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군사적·전술적 대응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핵 및 WMD에 대한 사전 대응 전략과 함께, 실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행동 절차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유재훈 준장님께서는 먼저 적의 비대칭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군의 탐지·억제 및 방호 대응 체계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실제 화생방 및 핵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파하고, 개인 방호물자 착용과 탐지·제독을 거쳐 생존성을 확보하는 '상황 발생 후 실전 행동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평시 대비 태세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처의 연계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유재훈 준장님께서는 장교로서 가져야 할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일을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예시와 함께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히 장교로서 눈앞의 급한 일에만 휘둘리지 않고, 자기계발과 리더십 배양 같은 ‘중요하지만 당장 급하지 않은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핵심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유재훈 준장님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의 핵·WMD 위협에 대한 군사학적 식견을 넓히고, 실전적 방호·행동 절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나아가 시간 관리 4국면을 통한 올바른 삶의 우선순위를 확립함으로써, 미래 군 리더로서 갖춰야 할 안보관과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준장님의 조언 말씀처럼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각자의 명확한 기준으로 미래를 그려나가는 군사학과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