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10:00 - 12:00
장소 : 공과대학 입석홀
참여 인원 : 군사경찰실 정책과장 김경래 강사님, 법사회 학장님, 학과장님, 교수진 일동, 1-4학년 학생들

2026년 5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AI 시대! 육군의 초급간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육군본부 군사경찰실 정책과장(육군 대령)을 맡고 계시는 김경래 강사님의 초빙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군의 중추가 될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비전과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으로서 학생들이 임관했을 때 필요한 실무적인 조언들도 많이 해주셨으며, 학생들은 강연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습니다. 조선대학교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입석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번 특강이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강사님께서는 군 조직의 안정성과 기강 확립을 위한 '군인의 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시며 발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스크린에 '사고(事故) = 사고(思考)'라는 문구를 제시하시며, 군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군인 개개인의 올바른 사고방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우리 스스로가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한층 더 성숙시켜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셨습니다.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 군 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에 대해 깊이 고찰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군사학과 학생들은 스크린과 강사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군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인드셋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다음으로 군대 내 사고의 구체적인 종류와 실무적인 대처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고의 종류에는 전통적인 총기 사고뿐만 아니라 불법 도박, 음주운전, 폭행, 상관 하극상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짚어주셨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히 조심해야 하며, 혹시나 하는 가능성이 있다면 귀찮아하지 말고 한 번 더 확인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당부하셨습니다. 강사님께서는 강단 아래로 직접 내려오셔서 군사학과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군사경찰실에서의 생생한 실무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설명을 이어가셨습니다.

이어서 강사님께서는 군 조직 내 사고 예방은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주변의 동기나 대원들을 면밀히 살피고, 위험한 순간이 있다면 먼저 확인하고 멈춰 세워주는 '동료애'가 진정한 예방의 핵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였지만, 군사학과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하나하나 경청해 주시고 세심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야전에서 실무를 지휘할 장교 후보생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강연에 몰입하였습니다. 강사님의 진심 어린 답변 덕분에 질의응답 시간 동안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일방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을 도입하여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군사학과 학생들을 위해 센스 있는 선물들을 나눠주신 덕분에 강의실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차고 즐거워졌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만족스러운 특강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께서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언제나 자부심과 확신을 가지고, 대한민국 육군을 이끌어갈 위대한 주역으로 당차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희망찬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군사학과 학생들은 미래 육군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질 정예 장교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뜻깊은 강연을 해주신 김경래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